사랑하는 아들 정우 보렴

정우야 날씨도 추운데 잘지네고 있니?.... 엄마 아빠 승빈이도 잘지네고 있단다.정우가 토요일에 오라고했는데 대전에 한번씩 왔다갔다하면 하루를 다버리게 되그래서 말인데 필요한 물품 택배로 붙칠게. 수면 바지, 후드집업두개 이름 새겨서 효광원에 전화해보고 붙이는 방법으로  할게 왜냐하면 1월달 첮첫째주에 가야될것같아 택배 못붙치면 그때가져가도될까? 기다리기 지치면  먼저 보낼까 해서 그렇지!이제는 자주갈수가 없단다.효광원에 있는 만큼 정우가 적응이 많이 필요해. 엄마갈때마다 집을 너무 그리워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단다.함께 앉자서 음식 또한 맛있게 먹는 정우 모습을 보지 못해서 마음도 찹찹해 거기 있는동안 힘들고 지쳐서 입맛도 없겠지만 ...... 그래도 얼굴 보면서 음식 먹을때에 잘먹으면 걱정이라도 덜할텐데 썩기분이 좋진않아 걱정도 되고혹시 괴롭힘을 당할까 봐 엄마도 너를 보고오는 날은가슴이 아프단다.    엄마품에있더라면 별생각 안할텐데, 앞으로  생활잘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바래.아빠도 면회 갔을때 너를 보고 온다음에 많이 속상해했어.함께 앉아있고 음식먹을때 불안한 모습으로 눈치보는 아들이 안타까웠나봐 그러니 당당하고 건강하게 지네는 모습 보여줘.그리고 승빈이가 형한테 편지썼는데 답장없어서 섭섭해 하더라.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도 형다운 답장편지좀 해  엄마갈때까지 잘지네고 있어 그때가서 엄마가 자주 못오는 이유 말해줄게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편지속에 마음에 전달이 마음깊이 전달되고있으니 너무 가슴아프게 생각 하지마 너만 건강하면 되니까. 미안해 하지말고 잘지네고있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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