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용주야  보고싶고 그리운 울아들 용주야  잘있지?   울아들 잘있을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엄만 널 생각하면  잘먹는지 잠은 잘자는지 궁금하고 걱정스럽고 ㅠ   대전으로 공부하러 갔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지만 니또래 남자애들을 보면 니생각이 나는구나  울아들  우리 떨어져있는 이시간 아프고 슬프지만 우리 잘견디지자   인생공부 먼저 한다고 생각하자   너 증말 멋진 아들이었잖아    초1때 권영봉선생님께서 너 잘키웠다고  말씀해주셨고   가끔 동네에서 얼굴뵐때면 넌  좋은아이라고 사춘기 힘들게 하는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엄마위로해 주셨었어  초등학교 때부터 넌 선생님들이 너한테 기대도 많이 하셨고 널 많이 좋아해주신거 너도 알꺼야  넌 사랑도 많이 받았으니까 너도 알잖아  친구들도 항상 많았었고 넌 운동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어서 엄만 항상 자랑이었어  멋진 울용주덕에  용주엄마 모르는 사람없었을꺼야  성당도 우리 열씸히 다녔었고  울아들  안드래아  첫영성체 했을때의 의젓했던 모습도 

떠오르는구나  용주야  엄마가  기대가 컸었기에 실망도 더 커서   널 원망하는 맘이 더 컸을꺼야 미안해  널위해 더많 이 기도하지 못하고 더 사랑하지 못했거같아  엄마도 많이 반성하 후회하고 있어    용주야 엄마도 더 건강에 신경쓰고 더 열씸히  지낼께  울아들 위해 더  많이 기도할께  그곳에서 선생님말씀잘듣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기를 가족들도 널 항상 그리워하고  니친구들도 널 걱정하고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    오늘하루도  울아들 평안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용주야    요즘 너무 바뻐서 시간이 안나지만 곧 널 만나러 갈께     울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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