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아들 정민이에게
정민아,엄마야. 지난주 혹시나 전화 기다렸는데 전화 안오더라. 담임선생님 전화받고 걱정돼서 잠도 안온다. 병원갔다와서어떤지...아직도 밤에 제대로 못자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된다. 저번에 너만나고 왔을때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앉았어도 얼굴에 살도 오르고 별얘기 없어서 잘지내는줄 알았어. 잡념이나 비관적인 생각은 하지말고 그곳에선 오롯이 너만을 위해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 거기 생활이 답답하고 지루해도 벌써 두달째 접어들었네. 그곳에서 잘 적응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은 금방갈거야. 너한테 지금의 시간이 인생에있어서 큰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어. 너무 고민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번 설명절은 너도없고 진우도 없어서 너무 쓸쓸하고 허전할거 같아. 시간나면 자주 만나러 가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네. 보고싶다.엄마가 만나러 갈때까지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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