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직 추울것같은 날씨에 잘지내고있나?  어디 아픈곳은 없나?

명절날 보고싶고 부곡동할아버지도 같이보러가야하는대 요번 명절은 아빠혼자 갔다올께 걱정하지말고 

편지도 자주보내고해야하는대 아빠가 직장도 옮기고한다고 좀바쁜일이 많앗다. 항상 보고싶고 매일 편지도 보내고 해야하는대  실상은 그렇지 못해서 미안하다 아들  그리고 1월18일날 큰아빠하고같이 면회갈려고했는대

아빠가 토요일 면회규칙을 못봐서 면회못갔다 이해해죠   이제 직장을 옮겨서 평일날은 아직 면회가는게 힘들다

되도록이면 빨리 시간내서 아들 얼굴보러 갈께  아들도 그곳생활에 잘적응하는지 모르겠다  항상 밝고 건강한 생각

하면서 잘지내고잇어라   우리아들 명절음식 먹고싶을건대 할아버지도 민수 보고싶어할건대 조금만 참고 좋은거 많이 배우고 아빠면회가서 얘기도 많이하고하자 아빠생각도 많이하고  보고싶다 아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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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사랑스러운 아들 이의찬 이경실 2020-02-02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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