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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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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못받아서 미안해. 엄마가 무음으로해놓은걸깜박했네. 아들 목소리 들어야 하는데. 거기는 어떻니? 몸은 아픈곳없고?여기는 걱정안해도 되니 걱정마. 너나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다 오렴. 우한사태때문에 못가 섭섭하네. 많이 보고 싶은 막내. 세상살이가 쉬운것 없고 힘든일이 더 많은 곳이라 너뜻대로 되지않는 일이 많이 있을거야. 참고 인내하는 수 밖엔 없어 그게 힘든거라는거 잘 아는데 그럼에도 엄마가 해줄부있는 말이 그것밖에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아들은잘해내리라 믿어 새롭게 변하려는 의지가강하니까. 아들 힘내고 견디자. 전화잘받도록할께 정할수있음 시간을 정해,무슨 일이 있어도 꼭 받을께. 항상 감사하며 기도하면서 살자. 사랑해.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