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정우야 잘지내고있는지 궁금하구나.우리아들생각하면 맘이편해야하는데늘걱정이먼저앞선다.밤이되면 아무다투없이잠자리는어떤지?아침이되면잘자고일어나는지?몸을추수리는데힘들어해서 윗분한테눈총을받지않은지.엄마도잘할거라고 자유하게 훌훌터러버리는 성격이였음하는데.맘한구석에 우리아들을생각할때 아픔 으로남아있구나.큰죄을지은것도아니고 친구만나지말라는경고때문에인생에쓴맛을보는너가 분별이안되는건지 아님친구가좋아서 미래까지도잊어버린건지 ?아니겠지.자꾸만이엄마가작아지는구나.자식을너무잘못키워서 너무약하게만한걸까.정말엄만인격적으로했다고하는데결과가이래서 판사님도밉고원망스럽다.반성하고잘하겠다하고집에서도잘하고변하고 그랬는데 문득 감정이 나타나는구나.그래도울아들은긍정적으로생각해야해.엄마 아빠는인생살면서울아들이 인생에 쓴맛도알게해줘서고맙구

너을생각할때 가슴이찢겨지고 일상생활이온전치못하구나.사는게아니다.엄마부탁할께.앞으로너에삶을잘생각하고미래을책임질줄알아야해.부족하면노력하면되고너는아직어리고젊잔아.실망같은거깨부수고넌할수있어.자신있고담대하게일어나사회에필요한일원이 되길 간절이바랄께.앞으로엄마아빠살아봤자.100년도못살껀데 있을때우리웃고살자.근심걱정그만하고행복해지고싶다.우리앞으로항상감사하며살자.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모든일이 멈춰버렸다.계획이무너졌구나.그래도시간은간다.젖먹는힘까지다해열씸히살자구나.건강잘챙기고  기죽지말고 우리큰아들답게 거기서도형처럼살길바래.우리아들 힘든거알지만 이겨내길 바래.우리아들걱정하지않게하루하루가 행복하고즐거웠음좋겠다.항상좋은생각하길기도할께.잘지내고또편지할께.

사랑한다정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