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빛나는 보성이

보성아 나 유헌이형이다

우리가 만난지 얼마안되서 이별이왔네

내가 널 이렇게 만든것같아 마음이 아푸구나 학

교같은반 너와나는 한살차이밖에 안나는데도

너는 나에게 첫날부터 잘해주고 친해질러고 노력

했었지 그리고 난 복학생 이여서 존댓말 하지말고

편하게 지내자라고 해도 존칭 해주어서 고마웠어

보성아 내가 너무 미안해  너에게 큰보답을 했어야하는데 넌 내생명에 은인이야 보성아 너덕분에

내가지금 숨쉬며 살고 있겟지  보성아 조금만 힘

내자 이또한 지나갈거야 난 이렇게 생각해 누구든

지 청소년시절 에는 비행을저지 를수있다고 생각

해 형도 김천 소년 교도소에 4개월간 생활했었어처음에는 짜증도나서 징벌방도 가고 조사 수용도되고 너무힘들었어 근데 네가왜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한번 생각을 해보니 공감 해주는 사람과 관심과 사랑이필요한것 이라는것 을 느낀것같아 선생님과 부모님은 공감을 해주지 않고 무조건 하지마 이렇게 하시잖아 근데 형 삶을돌아보고 심리 학선생님 과 상담을 해보니 공감과 관심이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는것 을 깨달은것 같아 우리 보성이

한테  조금공감 과 조금의 관심이 느껴 다면 우리

보성이가 이렇게 까지는 안되겠지 라는생각 이

들어 안타깝다 보성아 너에게도 관심과 공감해

줄수 있는사람들이 있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살자 그래야 너가 사죄

하는길이야 밥잘먹고 건강해 또서신할게 잘자

굿나잇~~

                                                                 2020.03.01

                                                                    유헌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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