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훈아,

벌써2월이다가고오늘은3월3일이야.

요앞번에선생님의배려덕분으로우리승훈이얼굴보게되어서엄마는너무너무행복하고행복했었어~비록규칙을어겨서벌은받고있지만,그래도우리막둥이승훈이건강하고웃는모습보니엄마맘이많이안정되고걱정을들수있었단다.

훈아,세월금방가지~

이제3개월도안남은거알지~

그런만큼더욱더선생님말씀잘듣고,원규칙잘지키고,급우들과도좋은관계좋은사이잘유지하도록노력하자꾸나~

맘흔들리고힘들고짜증날때도왜없겠니

하지만,그럴때마다''맘한번씩다잡고가자''항상엄마가응원하고있는거알지

우리훈이잘해낼수있을거라엄만믿는단다.

우리훈이잘이겨낼수있게많은인내와힘을달라고항상기도하고있단다.

우리다시한번''화이팅''하고훈아힘내자~

승훈아,

비록멀리있지만엄마옆에있어주어서고마워

엄마품에있어주어서고마워~♡♡♡

하루빨리우리승훈이가우리집에서가족들이랑밥도먹고투닥거리고산도가고낚시도갔으면좋겠다.

그리고,티랑생필품보낼께

5일쯤받아볼수있을거야~

승훈이가항상행복하고즐거운나날이길엄만기도하고기도한단다.

규칙을어기지앓으면편온한날들이기다리고있다는알지~엄마,믿을께~~

오늘밤도편안하게꿈나라에서행복한꿈꾸길바랄께~잘자고,만나는날까지건강하게있어~

살자꾸찌우지말고나중살빼려면힘들어,조절좀하길바랄께~

필요한거있음편지로상세히적어서보내줘

낼도행복하고즐겁고웃는날되길~~

우리개구쟁이승훈이를많이많이사랑하는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