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야

담임쌤께 전화왔는데  저녁준비하느라 못받았어 엄마랑 전화안되서 전화했다며 아직 편지전달 안되었나보네 엄마폰 선불폰이라 콜렉트콜로 하면 아예 전화안와서 전화하나마나야 그리고 싸웠다는소리 들었어 그런거 고치려고 거기갔는데 아직 놀리는 행동을 하고있구나....  너도 형들한테 욕먹고 때리고 그러면 싫어한다며 왜남들한테 싫어하는짓 하는지 이해가안돼 엄마는 다신 그런일 없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직 편지 무슨말인지 모를때가 많아 천천히 쓰는 연습을 해봐 너 글씨잘썼을때 있었잖아 책에서도 글자같은거보고 이쁜글자는 머리에 입력해서 따라쓸려고도 해보고 알겠지? 동생들 개학이 3주나 미뤄졌어 코로나때문에  근데 그만큼 방학은 줄어들겠지...  요즘은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야 어떤사람이 감염되있는지 모르니깐ㅜ 마스크는 하고다니고있고 집에 마스크도 많이있어 울집은 마스크 걱정은 없어 다른소년원에서 감염됐다는 기사봤는데 거기서도 안심하지말고 잘씻고 조심해 알겠지? 진하야 니가안바뀌면 매번 똑같아진다 계속 시설같은데서 지낼거야?넌 꽃다운 나이인데 시간이 너무아까워 생활잘해서 다시는 시설에 가지않을 생각해야지? 밥잘먹고 좋은일로 연락하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42 매일보고싶은아들정우먀 달콤이 2020-03-09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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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잘지내나울아들준형 쭌맘 2020-03-09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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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사랑하는 내아들 주원아 원쓰리맘 2020-03-05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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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언제나오냐 성훈아 dosse878 2020-03-03 374
628 사랑하는아들준형아 쭌맘 2020-03-03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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