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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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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아 잘지내고 있지? 아들이 2/28일 보낸 편지가 3/6일날 도착을 했단다 그래서 토요일날 아들이 편지에 필요하다고 한 옷이랑 볼펜이랑 바구니등등을 구매해서 오늘 아침에서 택배로 보냈단다 이편지를 읽을때쯤에는 물건을 받았을거야 이관호선생님 앞으로해서 택배를 보냈단다 그리고 편지 너무 자주하지 말아 달라고 했잖아~ 엄마가 너무 자주하긴 했지! 얼굴도 못보고 궁금해서~ 엄마맘 알지~ 아들이 편지 2주에 한번만 해달라고 해서 특별한일 없으면 매달1일날이랑 15일날 엄마가가 편지하려고 ~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못가고해서 엄마가 마음이 불편하긴 한데 아들 잘 있을거라고 믿고 엄마랑 아빠랑 지성이랑 기다리고 있을게~ 다른걱정은 하지말고 아들이 건강하게 생활 잘하고 있으면 아들이 원하는 일들이 하나하나 이뤄질거야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여유있게 만남을 기다리자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맡은일 잘하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해 엄마는 아들도 잘할거라 믿어 사랑해아들 또 편지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