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준명아~~
준명아..아빠야.~~낮에는 제법 날씨가 포근하고 더워지려고 하는대 대전도 그러겟지?/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인대 건강은 괜찬은거야~~~??열심히 운동도 하고 잇다고 해서 마음은 안심이 되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말구 적당히 햇으면 해..ㅎㅎ아 오늘 4월초로 개학연기한다고 하드라..뉴스로 나오던대 알고는 잇지?요즘 코로나때문에 여기 생활도 불안불안하게 돌아가고 잇단다..지금은 우리나라보다는 유럽이나 미국쪽에서 더 마니 발생하고 잇어서 다행이긴 한대 그래도 아직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야..얼렁 이 상황이 좋아져서 사람들이 마스크 안쓰고 다녔으면 좋겟다.이젠 한달도 남지 않앗는대 마음은 어때/..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이겟지만 거기에서의 6개월이란 시간이 준명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대 잇어서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믿어.우리 가족들도 항상 준명이 응원하고 어려운일도 같이 헤쳐 나가보자꾸나..아빠는 준명이가 잘 해내리라 믿으니깐`~~~열여덜이란 나이가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란걸 준명이도 이제 느꼇을거야//나오면 학교 생활에 재미도 가져보고 아들이 하고 싶은것도 해보고 그렇게 같이 고민하고 웃으면서 함께 보내보자꾸나..사랑하는 아들아  아빠가 못해준것도 많은것같아 항상 미안하지만 앞으로 더 잘해주고 잘지내보자꾸나..알겟지 아들~~ㅎㅎ 우리아들은 웃는 얼굴이 너무 보기 좋아..항상 미소를  보엿으면 좋겟어..오늘은 여기서 끝낼게..졸린다..ㅎㅎ아들도 잘자구 건강하구 샘들말씀  잘 듣고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라.//안녕.~~   아들은 끔찍히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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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보고싶은 아들 준명아~~ 준이빠빠 2020-03-17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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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사랑하는 형진이~~~ 형진맘 2020-03-16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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