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형진아~~

형진아 잘 적응 중이니? 낯선 곳에서 적응하느라 울 아들은 또 몸살을 겪고 있겠구나..힘들겠지만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어제 수리고에서 문자왔어. 형진이는 2학년14반 담임 선생님은 박선영 선생님 여자 선생님같지? 개학이 4월6일로 연장이 되었다고 집에서 아이들 잘 보낼 수있게 도와 달라고,,피씨방은 가지 않도록 당부 부탁하신다고 하셨어. 엄마는 빨리 형진이가 학교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교복도 입고 가방 메고 학교에 가는거 보고 싶다. 형진아 오늘은 형진이 옷이랑 물품들 정리해서 보내려고 컵은 집에 있는 깨지지 않는걸로 보내려고해.오늘은 완전 봄날같이 따스하다 내일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더라. 어제는 은혁이랑 할머니랑 싸워가지고..난리도 아닌였어..할머니가 서운하다고 밤새 우시고 ..울 형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참 잘 했는데 할아버지 용돈도 드리고 형진이 용돈 모아서 이렇게 마음이 따스한 형진이...형진아 너무 보고싶다. 울 아들 만날수 있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가 될런지..남은 오후도 잘 보내고~~~형진아 적응 잘해서 6개월 뒤에 꼭 나오자 ..사랑해 엄마 아들 형진아~~~~참 어제 할머니가 우리 형진이는 버릇없게 하진 않는다고 칭찬 하셨어 우리 형진이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는거 알지? 그런 장점들을 보여주면서 살자...우리 형진이 화이팅!!!!엄마는 항상 형진이를 응원해~~~~그리고 믿어 잘할거라고 엄마가 끝까지 형진이 포기하지 않을거란거 알지?? 사랑해 형진아~~~화이팅!!!힘들더라도 잘 적응하려고 노력해~~~~노력하면 된다. 그리고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잖아~~형진이는 뭐든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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