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잠은잘잤어?밥도 잘먹었고?엄마는 아들 전화 기다리고있어 6개월 금방지나갈꺼야 우리 힘내서 잘버텨보자 오히려 아들한테 하나라도 더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고 생각해 그럼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면회가 빨리됐으면 좋겠다 내일은 엄마가 손편지를 써볼까해 아들도 언젠간 답장해주겠지?밥 잘챙겨먹고 생활도 잘하고 너무 우울해 하거나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만 하고 알겠지?보고싶다 내아들
사랑하고 오늘하루도 헛되이 보내지말고 좋은생각하면서 웃는하루 됐으면 좋겠다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