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승빈아~

이쁜아들 빈아~

한동안 빈이한테 편지를 못보냈구나~

가게를 정리하고 이것저것 바쁜일이 있어서 빈이한테 편지못썻구나

보내준책은 잘읽고있니?

신길고에서 교과서가오늘도착했다.

새책으로 공부를 해야하는데  코로나로인해 학교를 못가니 답답하구나

학교가 멀어서 빈이가 학교다니기 힘들지않을까 걱정도되고

상록수역에서 지하철타면 되긴해~

가끔 빈이가 보고플땐 채은이한테 톡보내서 연락하고있어

밝은목소리채은이는 솬이랑 노느라 바쁘고.

어제도 채은이는 솬이한테 놀러가는중이라고 하더구나

언제나 공부들 하련지?

그래도 솬이는 목표가 있던데.

채은이도 착하게 지내려 노력한다더라.

빈이도 목표가 생겼음 좋겠다.

언제나 늘 보고싶은 빈아 

집으로 오면 착하고 바르게 살자~

다짐다짐 또 다짐하자..

엄마가 늘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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