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환아 오늘은 3월27일양
오늘드뎌 아들 전화왔당~~~~엄마가 오늘편지 또보냈어 아마 월욜날 받을꺼양 주말에 엄마가 시흥가서 나영이 편지 받아서 보내주께 생활잘하고있다니까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잘 생활하고옷이랑 월욜날 보내주께 울아들 보고싶다...서신도좀 바로바로 전해주지...젠장 오늘도 우리아들 고생했어 저녁 잘챙겨 먹고 이불잘덮고 자공 밥잘챙겨먹고 엄마가 월욜날 또 손편지 보낼께 사랑한다 김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