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빈아~
-
보고싶은 빈아~
어제는 예원이랑유빈이가 찬용이 짐을 가지러 왔더구나
찬용이 짐을 경빈이가 너가고얼마있다 우리집에 가져다놔서
찬용이 누나가 찾아오라 시킨듯 했어.
예원이랑유빈이가 우리집에와서 승빈이 너에대한 이야기
빈이가 고양이 키우고 싶어한다는~
엄마는 고양이 털이 싫긴 하지만
빈이가 잘치우겠다 하면 사줄의향도 있구~
빈이랑 빈이 친구들이 모두 착실하게 고등학교졸업하구
대학도 가서 즐거운 청년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거기서 책이라도 많이 읽으렴.
읽어두면 빈이가 더 빛날꺼야
사랑하는 빈아 잘지내고 살너무 많이 찌지 말구~
코로나 끝나면 면회갈께
그때보자~
:
우승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