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서진아~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내일부터 추석연휴야. 추석이라 서진이가 생각이 많이나네. 정말 많이 보고 싶고, 올해 추석은 같이 못있지만 우리가 앞으로 추석을 많이 보낼수 있잖아. 수요일에 너 목소리 듣고 너무나 반가웠어. 너무나 좋더라. 추석 연휴때는 뭘하는지 모르겠넹. 많으 프로그램이 있을거니까 , 추석 잘 보내고.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