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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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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섭아. 살면서 실수도 하고 잘 못도 할수 있어. 근데 현섭이가 잘 잘못에 대한 기본을 모르는것은 아닌지. 사람들이 느끼는 잣대의 기준이 있는건데. 그것이 바로 법이라는 규범을 만들어 논 거잖아. 진짜 심각성을 갖아야해 마지막 기회야. 혹시 현섭이 물건 없어지면 현섭이가 해결하려하지마. 효우리들에게는 아무말 말고 선생님께만 말씀드려. 현섭이 물품도 다 없어져도 되는 물건으로만 골랐으니 없어지면 그냥 그려려니하고. 엄마가 다시 보내주면되고.현섭이 쓸 물품은 연휴라.보낼수없고 금요일 면회때 가져갈게. 현섭이 입장이 지금 엄청 심각해 엄마말 헛으로 들으면 안돼 돌이킬수없는 일 만들지 않도록 무조건 조심하고 그곳 생활이 현섭이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그곳에서 잘 지내고 나오면. 앞으로 잘 못 안하면 되는거야. 생각 많이하고 말조심하고 다운된 모습 꼭 필요해 아들. 잘 해보자 꼭 좋은 꿈 꾸고 긍정적으로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