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진

유진아~~토요일 추석연휴 시작이네 일찍 눈 떠져서 편지 써 추석인데 집에도 못오고ㅜㅜ 그래도 다행이 20일 볼수 있어서 그나마 좀 맘이 좋네 삼촌은 오늘 와서 내일 간대 처갓집도 가야하고 차 막힌다고 빨리 올라간대 아빠는 어제 대전 출장갔는데 일이 좀 늦어져서 못내려오고 오늘 일 마무리하고 내려온대 그래서 어제 형아가 생일 선물로 받은 쿠폰으로 치킨 쐈어ㅋㅋ 엄마는 오늘도 일나가고 형아는 곧 시험이라 공부해야 된대 학원도 가고.. 화정중 선생님한테 전화왔어 광주공고가 내년부터 마이스트고로 바뀐다고 보낼 생각 있냐고.. 광주 말고 다른 지역 기숙사로 보낸다했어 영광상사고라고 있던데 들어봤어? 엄마는 거기 괜찮은거 같아 다른 학교는 성적이나 그런게 문제가 되것더라고 미달 되는곳으로 써야 되는데 잘 모르겠어 정보도 많이 없고ㅜㅜ이제 너 나오기 전까지 좀더 알아볼게 특성화학교는 한곳만 지원 가능하다고해서 신중하게 해야 될거 같아 추석에 효광원도 맛있는 명절 음식 나오려나..어차피 이번에는 할머니가 전도 안하고 나물하고 갈비만했어 그래도 추석날 전화 통화는 할수 있어 좋네 연휴에 쉬니까 편지 자주할게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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