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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랑 9월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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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추석명절로 인한 바쁜회사일정이 오늘로 끝나네.... 이젠 월요일쯤에 양평가서 제사 지낼 음식이랑 추석에 먹을 음식들로 음식준비 하러 양평에 다녀와~ 하랑이가 없어서 아쉽긴 한데.... 내년에는 함께 하자~ 행복이는 감기가 걸렸는지 사람처럼 기침(?)을 하네.. 오늘 병원가서 상태보고 약먹여야지..하랑이는 컨디션 괜찮아?아픈데 없고? 명절때는 그냥 자유시간인가? 항시 바르게 생활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게 선생님에 도움요청 잊지 말고~ 감정조절 잘해서 현명한 판단 할거라 믿어 .그리고 로운이가 어제 편지썻다고 하더라..진짜인지 가짜인지는 하랑이가 받으면 알겠지 ㅋㅋㅋ 행복이도 유치원 다니느라 피곤한가봐 하랑이처럼 아파도 기운 다 쏟아내고 집에와서는 골골~ 어쩜 닮은구석이 이렇게 많은지...엄마자식들은 하나같이 똑같네~ㅋㅋ 행복이도 여전히 유치원 생활 잘하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선생님께서 예쁜사진 많이 보내주더라. 하랑이랑 같이 보면서 웃고 이야기 할 그날이 이젠 4개월후면 있을려나? 내년에는 엄마랑 행복이랑 주기적으로 여행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자 엄마 요즘에 해외여행 어디가 좋으나 보고 있어 ㅋㅋㅋ 엄마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희생했으니 엄마도 이젠 조금씩 여유를 찾으면서 콧바람도 쐬야 또 으쌰으쌰 해서 너희들을 먹여 살릴테니~ 그시간 우리 행복이와 하랑이도 같이 행복한 가정을 기다리고 있으마... 항시 나쁜행동은 절대 안된다는거 잊지말고 난중에 다 나한테 돌아온다 사람답게 왜 살아야하는 하랑이가 잘 생각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나와서 미래의 대한 꿈도 어떻게 할지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어떻게 준비해서 사회생활 할수 있을지 고민 잘하고 좋은길로 실천 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바라는건 그거다 자기 앞가림정도는 할수 있어야 하는거 알았지? 토요일 엄마는 일단 회사출근 했고 행복이랑 같이 ㅋㅋㅋ 하랑이도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에 보자~ 잘지내고 있어 .ㅋㅋㅋㅋ뭐징?지가 방구뀌고 놀래서 앙앙 하넹~ㅋㅋ웃긴놈이넹.....ㅋㅋㅋㅋㅋ하랑아 엄마가 항상 응원해 알지?사랑해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