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정윤성에게

윤성아 

오늘은 9월 19일 목요일이야. 

윤성아 추석에 전화 받았는데, 누나도 있고 희원이 누나 혜린이 누나 다 같이 있어서 엄마가 하고 싶은 말들도 많았는데 많은 말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 

우리 윤성이 그곳에서 지낸다는 말을 엄마 아빠 이외에는 다 말을 하지 않아서 알리고 싶지도 않고 해서 그랬어. 

엄마랑 아빠 이번 주 토요일 9.21. 면회 가는데 뭐 먹고 싶은 거 물어보지도 못하고 아쉽다.. 

엄마가 원래 윤성이가 항상 준비하라고 했던 음식들 준비해서 가면 되겠지? 

추석에 윤성이와 함께 하지 못해서 마음이 많이 좋지 않았어. 

이틀 있으면 엄마랑 아빠가 가니까 그 때 가서 맛있는거 먹고 또 엄마가 꼬옥 안아줄게 우리 아들. 

많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우리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소중한 우리 아들 힘내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333 아들(김준성(071018))에게 수진 2024-11-21 58
9332 사랑하는 서현민에게 코스모스 2024-11-21 60
9331 11-21 박민준 [엄마가..] 민준맘 2024-11-21 55
9330 110907김태양 마태오 김태양엄마 2024-11-21 53
9329 to. 민결 민결이엄마 2024-11-21 54
9328 11-21 박민준 엄마가 민준맘 2024-11-21 58
9327 전예준 케이 2024-11-21 92
9326 이상현 톰과제리 2024-11-21 57
9325 보고오니 더 보고싶어지네 아들 이현희 2024-11-20 55
9324 사랑하는 서현민에게 코스모스 2024-11-20 65
9323 사랑하는 서현민에게 코스모스 2024-11-20 60
9322 사랑하는 승주에게 열번째이야기 Hans 2024-11-20 56
9321 시간 2 하하하하 2024-11-19 59
9320 시간 1 하하하하 2024-11-19 58
9319 고대원 2010 2024-11-19 59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