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아들 잘잤어? 오늘 아침엔 집이 너무 조용해 아빠는 철원산에 가시고 누나들은 출근하고 아빠는 조상님 잘 모셔야 현섭이가 잘 될것 같다고 산소 돌본다고 가셨어. 아들 생각하는 기도하는 마음 이겠지.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 이기도 하네 종교에 상관없이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제사를 지내 와서 조상님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신거같아. 사람 살면서 마음 곱게 써야 된다고들 하잖아 요즘 시대상으로 엄마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인성  아닌가? 남에게 잘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 남에게 피해를 줄 권리 또한 인간에게 없는것이지. 현섭아 지금 주어진 시간이 헛으로 시간이나 축내는 시간이 아님을 깨달았는지? 그 곳 환경 현섭이가 지내는 환경을 엄마는 잘 모르지만 현섭이 나름대로 계획을 잘 짜서 시간을 귀하게 활용해야해. 하다못해 계단이라도 오르내리기라도 공부할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엄마가 관련서적이나 자료들을 찾아보지? 우선 그곳에 있는 책을 읽어봐 동화책도 괜찮고 그림책도 괜찮아 그림책이라하면 색감이라던가 전체적인 구도를 잘 눈으로 읽어보면 작가가 그림을 그리며 표현해 알리고자했던 의도가 잘 보일거야. 현섭이 나름대로 해석 할수도있겠지. 이렇게 작은 것에서도 스스로 깨우치는 연습이나 습관이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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