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광원 입소 첫날!!!

사랑하는 아들 효광원 잘 도착했니?? 도착이 늦어지면 통화를 못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내일은 통화 할 수 있겠지..엄마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어떤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오늘 밥이라도 같이 먹고 보냈으면 마음이 덜 아팠을텐데 그렇지만 오늘부터 엄마는 마음 단단히 먹기로했다.

앞으로 6개월 엄마는 지우랑 같이 새롭게 만들어진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고 생활하고 있을께..지우도 정말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국선보조인 선생님께서 이번 효광원 생활 잘 하면 마지막 오토바이 사건은 잘 마무리 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엄마는 하나의 희망은 생겨서 좋았어..지우야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인것같아 오늘 6호 처분 받았을땐 어쩌나했는데 이번 6개월 효광원 생활 잘 하면 울아들 반드시 예전에 애교쟁이 아들.엄마 잘 도와주는 아들로 돌아올꺼야라는 희망이 생기는 거야..엄마는 그 희망이 생기니까 6개월이란 생활도 금방지나갈꺼같아.. 울아들도 효광원생활 첫날이니까 목표와 희망을 만들어봐..그럼 엄마처럼 시간이 금방금방 갈꺼야..새로운 환경 적응 잘 하고 어려운점 있으면 무조건 선생님하고 엄마한테 이야기해..절대절대 혼자서 생각해서 행동하면 안돼 오늘 첫 편진데 잔소리 안 할께!!!

따뜻한 봄이 오면 교복입고 등교하는 울 아들을 희망하는 사랑하는 엄마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62 문주원 에게 주원맘 2024-09-2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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