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성이

사랑한는 태성아. 오늘 참 힘든 날이지? 태성이가 바라는대로 되지 않았는데 전화속의 목소리가 태성이 마음을 다 말해주고 있었어서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집에 오는 중에도 실망하고 좌절하고 무기력했을 태성이를 위로도 그 무엇도 해주지 못하는  이런 상황들이 엄마도 화나고 실망스럽고 원망도 되고  궂이 이렇게 힘든 상황을 태성이가 왜 만들었을까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분류심사원에서 태성이가 멋대로굴고 반성하는 태도들이 보이지 않았다면 지금 태성이는소년원에 있었겠지?그 곳은 말 그대로 감옥이니까. 갇혀있더라도 소년원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어느정도의 사람으로서의 존중이 보장된 곳이니만큼 6호 시설에 가도록 노력해준  태성이가 얼마나 고맙고 고맙던지 그곳에서도 괴롭히고 싸우고 문제되는 행동을 보인 아이들은 1년까지도 있는다고 하는데 아마 태성이는 모범학생으로 뽑혀서 9일 휴가 또는 일찍 집에 오게 되겠구나 기대가 되던걸 심사원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지냈던 태성이니까 말이야.태성이 많이 힘들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느라 더 힘들고 이런 상황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힘들고 그치만  판사님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모습또한 태성이가 잘못을 뉘우치는 또 하나의 모습이라는거 알지?태성아  그전의 태성이가 변하지 않으면 앞으로 태성이는 지금까지의 경험보다 훨씬 어둡고 괴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 이제는 알거야 태성이도.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 이런 경험들이 태성이를 기다리고 있는 내일을 빛나게 할거니까  일어나자? 사랑해 태성아 기운내고 힘차게 그곳에서 지내줘 할 수 있지?  보고 싶다 태성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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