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진

유진아~~벌써 통화한지 이틀이 지났네..할머니한테 전화와서 너랑 통화한 이야기했어 엄마는 4시에 손목이 아파서 자다가 깨서 니 사건 조회하고 편지쓰고..예전에는 매일 회사에서 컴퓨터하다가 이제는 일 볼때 맘먹고 켜서 해야하네 어제 민채 엄마한테 니 번호로 문자와서 차 사건 언영이 아빠랑 셋이 나눠서 내자고 해서 오늘 아빠가 돈 보내준대 대전꺼 사건도 완료됐다고 왔는데 사건 조회가 안되서 못봤어 화정중 담임쌤한테는 화정중으로 등교한다고 했고..날씨가 쌀쌀해서 옷 보내줘야 되나 걱정이네 필요하면 빨리 말해줘 주말에 사서 다음주에 보내야 되니..엄마가 평일은 시간이 없어 요즘은 맘 편히 있어? 목소리가 넘 예민한거 같아서 걱정이네 시간이 더디게 가더라도 올해 안에는 나올거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마 학교 졸업할때쯤 나와서 바로 고등학교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출근 준비해야겠다 잘 지내고 있고 다음주는 목소리 못들으니 편지 자주해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62 문주원 에게 주원맘 2024-09-2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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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9 아침 하하하하 2024-09-25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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