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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정윤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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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은 9월 26일 목요일이야.
엄마는 윤성이 면회 갔다가 온 뒤로 바쁘게 일을 했어 ..
아빠는 우리 윤성이가 구찌 산책도 열심히 시키고 놀아주라고 해서 구찌 열심히 돌보고 산책시키고 윤성이 대하는 마음처럼 구찌를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
구찌랑 엄마 아빠 너무 걱정하지 말고 구찌 정말 잘 지내고 있으니 마음 편하게 있으렴.
부디 우리 윤성이 행복 생각하고, 그 곳에서 나오면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
이제 정말 1년 넘으면 우리 아들 정말 어른이고 성인이잖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를 생각해서 마음도 잘 다잡고 잘 지내주었으면 좋겠어.
엄마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정말 꼬옥 안아주고 싶고 너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을게
우리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