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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김태양 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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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 바지 주문한게 아직 안왓어~ 주문한거 가서 너 이름도 새겨야 하고 그래서 2째주에 가야 할꺼같아 ~ 뭐 샴푸 ? 뭐 편지도 금요일날 왓어 트로피카나? 무슨 걔네보고 방 같이 쓰는애들들보고 샴푸 사오라그래 한달도 안더ㅣ서 너는 머리도 없는데 대용량삿는데 그냥 끝나? 이건좀 아닝거같네 너 뭐 애들한테 뭐 약점이나 그런거 잡혓어? 죄다 이름을 정해서 해달라는데 너가 써본적도 없던것들이자나 엄마 이대로 안넘어간다 이제? 계속 참앗는데 태양이한테 화난건 아니고 다른 아이들한테테좀 기분이가 그래 . 거기서듀 너가 불의를 저지를수 잇겟지만 너도 당하면 얘기해 참지말고 속상하네.. 왠지 태양이가 당하규 잇는거같아서.. 무튼 2째주에 갈게~ 목요일날 또 통화하쟈 중간애 또 편지 쓸게~ 엄마 지금 열38.3도나규 태오는 체해서 토하는와중에 ㅋㅋ 너한테 남긴다 태오가 토하다가 예전에 자다가 토해서 태양이한테 토 햇엇다그래수 ㅋㅋ 아웃겨 사랑해 우리 태양이 무슨일잇음 바로바로 얘기하고 힘내쟈 내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