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랑 9월30일...9월 마지막이넹

아쿠 ㅋㅋ엄마가 술먹고  전날에 편지를 썻나보넹 ㅋㅋㅋ
엄마의 진심이긴 하지 ㅋㅋㅋㅋ

엄마 이번주 부터는 또 하염없이 바쁘게  회사일 마감하며 편지 쓸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출근전에 10분 여유 있어서 편지 써... 엄마는 토요일에 행복이 미용하고  엄마도  머리하고 서울펫쇼 박람회 가서 행복이  간식 ,옷, 케이크 ,베게 등등 행복이한테 필요한거 사오고  행복이 생일상도 미리 사왔어. 엄마도 행복이도 얼마나 피곤하던지 ... 그래도 이쁘게  잘  차에도 잘 있고 다니면서도 땡깡 안부리고 참 착한 행복이가 엄마 곁에 온것 같네 펫쇼 다녀와서 물건 정리하고 햐안이모랑 치킨마루에서 시원하게 한잔 했고 행복이가 요즘 안아달라고  너무 해서 계속 앉고 있었더니 팔도 아프고  로운이녀석와서  행복이 앉고 있으라니깐 치킨만 우주랑 먹고 튀었네? 쌍놈의새끼 ㅋㅋㅋ  하랑이였으면  행복이 잘 돌보고 옆에서 치킨 뜯고 있을려나 ?  토요일은 그렇게 또 시간이 훅 지나가고 일요일은  행복이미용이  잘 안되서 좀 수정하고  행복이랑 같이 현백가서  하랑이 입을 옷 사왔어  오늘 우체국에  옷이랑 축구화랑 보낼테니깐 입구 운동해~ 사이즈 고르면서도 엄청 고민했는데 잘 맞을꺼라 생각해 축구 하면서 살도 빼고  잘지내고 있겠지?  무슨 일 있었음 선생님께서 연락오실테니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이럴때 감기가 잘 걸리고  너는 기관지염도 안좋으니 남보다 관리 잘하고  성실하게 행동 하고 하루하루 잘 좋은시간 보내고 있어~ 엄마도 3개월째 이러고 있으니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한결 너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낮추웠더니 편해지네~ 엄마도 엄마로서  하지말아야 할것들은 말하겠지만 하랑이 스스로  아닌거 판단 잘해서 엄마의 곁으로 오면 너무 좋을것 같고 그렇지 못한다해도 하랑이의 선택이고 결과이니깐 그때는 하랑이가 하랑이 자신을 원망할수 밖에 없겠지~ 후회등등  엄마는 엄마의 자리에서  널 기다릴려고 해  이젠  미래의 대한 꿈도 너가 없다면 그것또한 어쩔수 없고 고등학교 진학문제도 마찬가지이고 일단은 진학 문제도 너가 말하는데로 1순위 부터 적긴하겠지만 그렇게 해놓고 학교생활도 엉망이면 뭐 어쩔수 없겠지? 엄마는 그렇게 아예 다 내려놨어~ 엄마의  말로 다 될것 같으면 오늘날의 이런모습까지는 없을테니?그치? 엄마는 이젠 이런 말보다는 오늘 하루 일상생활과 하랑이의 대한 응원의 편지로 앞으로는 쓸려고 해~ 무거운 말은 여기까지~  그럼 오늘 하루도 잘지내고 낼이나 낼모래쯤 택배 받을것 같네 잘입고 운동열심히 하고 있어 ~ 아들~ 사랑해~^^ 시간이 부족해서 엄마는 지금 출근 해야되~` 빠이빠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77 보고싶은 태윤아 !! 태윤엄마 2024-09-30 37
9076 소중한 이기준에게 깜상 2024-09-30 42
9075 정하랑 9월30일...9월 마지막이넹 하랑맘 2024-09-30 39
9074 110907 김태양 마태오 김태양엄마 2024-09-29 37
9073 바느질 지우맘 2024-09-29 42
9072 문주원 에게 주원맘 2024-09-29 40
9071 권유진 유진맘 2024-09-29 38
9070 이상현 톰과제리 2024-09-29 40
9069 조용한 아침 하하하하 2024-09-29 38
9068 조용한 아침 하하하하 2024-09-29 44
9067 첫 주말.. 지우맘 2024-09-28 41
9066 사랑하는 태성이에게 아들들 2024-09-28 41
9065 임시원 앋아들아 아빠다 시원아사랑해 2024-09-28 42
9064 9,27 하랑맘 2024-09-27 45
9063 유투브 지우맘 2024-09-27 43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