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우
사랑하는 아들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조심해..물 많이 마시고 어제 택배 받았어..그리고 안내문도 같이 받았어.엄마가 택배 보낼 옷이랑 물건은 미리미리 준비해둘께 그리고 주의사항 읽어봤는데 지우야 이탈행동 절대절대 하면 안된다..같이 생활하는 형든한테 절대 동요되면 큰일난다..엄마 바라는거 아무것도없다..우리아들 제발 6개월생활 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거야..아들 엄마마음 조금만 알아주고 생각해죠 사랑해
따뜻한 봄날 교복입고 등교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