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할머니가
이제 편지 쓰네 힘들지 그래도 참고 할머니가 준영이 사랑하는 거 알지? 이제는 참고 잘 지내다 나왔으면. 좋겠다 나오면 뭐가 되도 되겠지? 그럼 이만 줄이고 잘 지내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