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주말 잘 보냈어?아침이라 춥다 어제 엄마는 오전에는 밀린 빨래 하고 오후에는 아빠랑 둘이서 베테랑2보고 면회때 가져갈 긴팔티셔츠2벌이랑 기모 회색 바지 샀어 영화는 그닥 재미 있지는 않았어 핸드크림고 샀고 벌써 10월이야 아~어제 편지 왔어 신입생이 들어 왔다고?근데 다시 들어온 신입..아들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엄마는 믿는다 바디워시를 벌써 다 쓰다니 ㅋㅋ 올영에 사러 갔는데 없어 퓸절이래 그래서 아빠가 쿤달에서 비슷한거 알아보고 있나봐 오늘은 아침 9시에 효광원에 면회 신청 하려고 짬뽕이랑 탕수육 먹고 싶다고 엄마가 일찍 가서 주문 해놓을께 이번주 수요일 한글날 쭈니 배드민터 대회 나가는거 알고 있지?우리집 돼지 얼마나 잘할까??아직 학교 배정은 안나왔어 엄마도 궁금한데 쌤께서 아직 연락이 없어 아!!19일에 면회 가면 여름에 입었던 옷 안입는 옷들 정리 해서 엄마 죠 반팔티 몇개랑 반바지 한개 정도는 빼놓고 긴팔티 안에 입으니깐 보고 싶네 아들…이번주 일요일은 왕할머니 생신이셔 올해 95세 래 아들도 있었으면 같이 갔을텐데 상현아 상현이가 효광원에 있는동안 많은 생각을 할거 같아 중학교1학년2학년 생활이 아무의미 없이 지나 간것 같아 내년에 나올때면 3학년에 올라가고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될거야 

엄마 아빠에게 다시는 이런 일들이 안일어 났으면 해 청소년기에 성장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좋은 미래가 너에게는 있어 (잔소리잔소리)ㅋㅋ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야 엄마 아빠도 상현이 처럼 한주를 시작해 아빠도 아침일찍 출근 하고 누나도 일찍 등교 했어 상현이도 효광원 생활 잘 하고 무슨일이 있으면 담임쌤께 꼭 말씀 드려 알았지?엄마는 매일 항상 늘 아들을 사랑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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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 창원엔 비가 온다 지우맘 2024-10-07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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