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랑 10월8일(화)
잘잤니? 어우~ 이젠 날씨가 춥다.. 보일러 틀기 시작했어. 엄마도 행복이도 이젠 추워추워 소리가 절로 나와서 간만에 따숩게 잤넹~ 행복이도  따뜻한지 꿈꾸는 소리도 들리고 이불도 벗어던지고 ㅋㅋㅋ 일어나서 엄마침대에 폴짝폴짝~ 일어났나 확인후  엄마가 침대에 올려주면은 거울을보고 자기가 자기 모습을 보고 으르렁~ㅋㅋ웃기네~ 너야너  너한테 왜 그래~ 니얼굴이잖아~ㅋㅋㅋ 했더니 멈추더라 아궁~ 얼마나 웃기던지 ...베란다도 이젠 추워서 문닫아놓는데 엄마 화장실 갈때마다  행복이한테 너도 베란다가서 빨리 쉬하고 와 했더니 금새 나가서 쉬하고 ~ 베란다 닫혀있으면 그앞에가서 엄마 쳐다보고 열어달라고 눈빛보내면 또 가서 볼일보고 와 ㅋㅋ 신기하게도 똑똑하지? 행복이의 나날이 커가는 모습이 아주 대견스러울정도로 잘하더라구 다만 요즘 지한테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지나가는 강아지 볼때마다 짖더라....ㅋㅋㅋ베란다에서도 만남에서도  폴짝폴짝 뛰며.. 막상가면은 엄마뒤로 숨으면서 ㅋㅋㅋㅋ어디서 그런거는 배워왔는지 그럴때는 엄마한테 혼나!! 나쁜짓 하지마!!하고 ㅋ 웃기지? 요즘 엄마 는  아침저녁에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산책시키고 엄마도 같이 걷고 활발히 움직이면서 생활할려고 해. 쳐져 있으면 그날 하루는 엄마도 기분이 너무 쳐져 있는것 같아서 이제는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려고 노력하고 있어! 엄마도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엄마는 엄마자리에서  행복이는 행복이자리에서 하랑이는 하랑이자리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자구~ 그래야 우리 가족이 행복할테니~ ^^ 지금은 하랑이가 거기에 있어도 언젠가는 거기에서 나오면은 엄마가 기다려준만큼  언젠가는 잘하겠지~~^^ 하고  엄마는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 곧 하랑이를 만나러 행복이랑 출동할께~^^ 너가 말한 젤펜? 이게 뭔지 몰라서 한참 고민하다가 쿠팡에서 주문하고 샀어. 이번 필기구는 맞았으면 좋겠다. 너하나 쓰고 하나는 엄마 쓸려고 3개 주문했어 ㅋㅋㅋ 엄마도 오늘 아침에 써보니 괜찮더라...엄마취향에 마카롱 색상으로 샀나 모르겠네? ㅋ 그리고 하랑이한테 가져갈 도시락 말이야 ..아직 메뉴는 (김밥 or 보쌈) 정하지 못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겠어~ㅋㅋ 이제 엄마도 출근 준비 얼렁 해야겠다...40분밖에 안남아서 ...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쌀쌀하니  감기걸리지 않게 컨디션 조절하고 오늘도 선생님 말씀 잘듣고 문제 없이 하루를 보내길 바래~ 믿는다~ 하랑아~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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