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윤아~
(2024.10.08 김태윤B아빠)태윤아!너랑 면회한날 효광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장태산 휴양림가서 엄마랑 등산도 하고 힐링도 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많은 산이라 볼것도 많고 평화롭고 좋았어. 저녁은 대전에서 유명한 소고기 국밥도 먹고.10월에 휴일이 많았는데 태윤이도 운동 많이 했겠네. 면회때 보니 살도 많이 빠지고 눈도 맑고 평화로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 참 좋더라. 운동 많이하고 생각많이하면 더 좋아질거야.ㅎㅎ.엄마가 저번주 금요일에 휴가내서 목금토 여행했어.목요일은 문경의 문경새재와 단양의 잔도길 걷고 원주에서 소고기로 저녁먹고 속초로 고고.(거의 3만보 걸음 ㄷㄷ)금요일은 힘들어서 속초 북쪽 화진포호수 드라이브랑 척산온천에서 쉬고 중앙시장에서 엄마랑 대게 2마리 먹었다 ㅋㅋ. 엄첨 맛남.토요일은 인제 점봉산 갔는데 풍경이 너무 좋았어. 올라가는길은 좋았는데 하산길을 힘든데로 선택해서 개고생했지만 운동은 제대로 했지뭐.(2만보) 다음에 너희들이랑 같이 가려고…이날 집에 오는데 토요일인데다가 여의도 불꽂놀이랑 겹쳐서 길이 엄청 막혔어. 거의 4시간 걸림. 그래도 엄마랑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가서 수영이랑 사우나도 했어. 운동 많이했지? ㅎㅎ 난 수영 안쉬고 10바퀴(500미터)씩 2번 총 1킬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 잘 안됐는데 호텔 수영장에서는 잘 되더라. ㅋㅋ 호텔 체질인듯.지호누나는 회사 일이 많아져서 바쁘게 다니고, 청소년 수련관에서 PT받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 참 남자친구랑 헤어졌대 ㅠㅠ.선호누나는 입사지원을 거의 30군데 하느라 정신없이 바빠. 떨어진데도 있고 1차 통과한 회사들은 시험, 면접 준비하는라 힘들어 보이네.할머니 할아버지도 잘지내셔. 할머니가 태윤이 소식이랑 학교 자주 물어보셔서, 대전 카톨릭재단 기술학교에서 기술 배운다 했고 3월에 용산고 다시 다닐 수 있다 했어.우리가족 다같이 화이팅 하자!!!!사랑해~앗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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