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보아라

기준아! 잘 지내고 있니? 10월5일 면회후 엄마는  우울하단다. 솔직하게 말하면 기준이에게 실망하고 화나고 어쩌면 좋을런지 막막할뿐이다.10월4일 경찰서에서 석천찜질방내용으로 연락이 왔고 엄마는 밤새 잠을 설치고 5일 대전으로 내려간상태라 기준이를 보고싶었던 마음보다는 네가 괘씸하여 격려하기보다는 잔소리만 하고온것같아 그또한 마음에 걸리더라.기준아! 그동안 집에 안들어온 시간동안 집밖에서 무슨일들을 하고 지낸거니? 한번뿐인 소중한 네인생 스스로 망치려고 작정이라도 한거니?동네형들.동네친구들과 뭉쳐서 진짜 인생버리고 범죄자되려고 그러는거니?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끝없는 너의 행각에 엄마는 살맛이 안난다.언제 멈출거니? 또다른 사건들로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까봐 무섭다. 정말 지난일들에 대하여 너자신은 모든것을 알고있을터이니 진지하게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지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해보고 결단내려라.그리고 바르게 살아야한다.바르게 살거라.허락없이 예쁜몸에 문신하고.그렇게 하고싶었니?충동적으로 행하고 또 후회하고.. 후회한들 원점으로 돌릴수도 없는 노릇이고.문신으로 인하여 앞으로 많은 제약이 따를것이 뻔하다.더이상 충동적으로 행동하지말거라.명심하길 바란다. 하남안마건은 의정부검찰청으로 넘어왔다.변호사님이 수원검찰청에 요청했었는데 이제야 결론이 났다.한두달후에 재판이 있을것같다. 법원에서 너의 효광원생활을 중심으로 판사님이 결정하실터이니 각별히 효광원생활에 신중해야한다. 기준아!! 너의 지난일들에대하여 어떤 결과가 나오건 네가 책임져야함을 잊지말거라. 법을 어기고 요행을 바라거나 무책임하게 피하지말거라. 법을 지키는 우리 기준이가 되기를 엄마는 간절히 간절히 바랄뿐이다. 사랑하는 소중한 나의 아들 기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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