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아
오늘은 10월 14일 월요일이야.
어제 아빠랑 나이키매장 가서 옷 구입했고,
효광원에서 전화가 와서 10월 19일 면회가 된다고 해서
엄마 아빠 10월 19일 토요일에 아들 보러 갈거야.
오늘 옷에 이름 새겨야해서 옷 맡길거고 그래서 옷은 토요일에 가지고 갈게
많이 기다리겠지만 조금만 참아주고 ~
토요일에 맛있는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엄마에게 알려줘.
급하게 이렇게 편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