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야~사랑해~

아들 날이 갑자기 여름이 된거 같아 너무 더웠어 오늘..지후는 어땠어? 거기가 좀 더 더웠으려나?

오늘은 지후한테 보낼 옷이랑 수건에 이름 새기고 찾아와서 지금 열심히 세탁하고 있어 근데 지후가 살이 쪘다고 하니까 팬티가 작을까봐 걱정이네 우선 엄마가 보내 주는거 입고 작거나 불편한거 있으면 전화 통화할 때 얘기해줘

빨리 면회가 되면 직접 가져가서 전해주고 싶은데 아쉬워도 참으려고..

사물함 자물쇠도 안 맞거나 불편하면 꼭 얘기해 주고 어떤 걸 보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그래도 거기서 보내 준 목록 보면서 꼼꼼히 준비했으니까 잘 쓰고 부족한거는 나중에 알려줘

너무나도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새끼..

오늘도 잘 자고 어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안녕하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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