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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유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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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아빠다 우리아들 오늘하루 잘보냈니? 오늘 아빠는 우리지민이 생필품 준비하고 옷에 이름새기고 우체국가서 택배붙이고 출근했단다. 지민이 생각하면서 준비하는내내 얼마나 우리아들이 보고싶은지 아들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였다. 아들도 아빠,엄마,동생, 보고싶을텐데 11월초에는 엄마하고 외할머니께서 면회가시고 그다음엔 아빠하고 동생지호하고 가도록할께 지민이가 생활잘해서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 아들은 똑똑해서 효광원에서도 잘할거라 아빠는 믿는다. 누가뭐라해도 아빠는 우리아들 지민이가 최고다. 오늘도 11시가 넘어서야 집에서 우리아들한테 편지쓰고 기도하고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실수한건없는지 더 노력해야할 점들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아빠에겐 가장 편안하고 기분좋은 시간이다.
아들 늘 좋은생각만 하고 지민아 사랑한다. 내일 편지로 또 만나자 우리아들 사랑해
아빠의기도 지혜를 삶에 적용하게 하소서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지민이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지혜는 지식을 넘어선 실천하는 능력임을 알게 하시고 공부하고 배운것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지혜응 주소서. 말로만 배우고 머리로만 아는 것은 헛된 공부입니다. 우리 지민이에게 지혜를 주셔서 배우고 공부한 것을 삶에 적용할 수있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믿음을 행하으로 외롭다함을 받은 것처럼 믿음이 행함으로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실천하고 적용하고 싶어도 그것을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없어
주저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주님! 기도하옵기를 우리 지민이이게 지혜를 주시어 하나를 알면 열을 깨닫는 지혜와 그것을 삶에 적용할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신비를 알아 세상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도록 기술로 만들어 내는 힘을 주소서. 무한한 하나님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