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민이 잘 지내고 있어~? 이번주에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았어 앞으로 잊지말고 매주 전화해 목소리 듣고 싶으니깐.. 엄마 11월 2일에 할머니랑 면회갈게 지민이 필요한거 있음 얘기해 담주에 전화해서.. 너무 보고싶다 우리지민이 잘지내지는지도 걱정되고..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반성 많이 하면서 생활 잘 하고 있어 사랑해 지민아 엄마가 또 편지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