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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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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우리아들 18번째 생일이네~~낼은 선생님들 교육이있어 서 ㅜㅜ 면회 취소됐어 아빠랑엄마 휴가다잡아놨는데
ㅜㅜ 생일날 쓸쓸히 보낼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한번도 우리아들생일상을 안차려준적이없는데 낼은 미역국끊여서 엄마랑 아빠랑 먹어야겠네ㅜㅜ. 이편지가 낼 너에게전달되었으면좋겠다 우리아들 생일 너무축하해 낼 행복한하루보냈으면좋겠어. 엄마아빠 월요일날 면회가닌깐 그때보자
지유가 오늘톡왔는데승우햄버거라랑 던킨먹고싶다고했다구 하더라구 엄마 늦은생일밥상 차려갈려고했는데 너가 다못먹을거같아서 먹고싶은것 햄버거랑 던킨사갈께. 아빠 몇일전에도 승우가 너무 보고싶다고 울라고 하더라 울승우. 너무보고싶다 엄마면회갈때까지 잘지내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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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