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백승우

승우야 생일축하해~~ 쫌전에 너전화왔는데...못받았어 이분만 늦게했어도 받을수있었는데 엄마 소리로해놨는데도 드라이소리때문에 안들렸나봐 울아들 목소리넘 듣고싶었는데 두통이나 했는데 울아들도 얼마나 서운했을까  엄마가 미안해

미역국도 못먹었을텐데 생일선물은 엄마가 승우나오면 그때사줄께  

엄마 월요일날면회가~~ 승우국토순례갔음 했는데 못가서 승우도 서운하지 

승우대학교들어가서 국토순례꼭 도전해봐~~  승우 피아노반주연습 마니해서 멋지게 잘해~~~엄마도 넘 보러가고싶다 

울아들 어렸을때는 피아노 치기 그리 싫어했는데 넘대견하네 엄마욕심에 피아노를 넘 어렵게 가르켰던거같아 ㅜㅜ 

승우 며칠있다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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