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잣 니?  아빠도 잘잣어~오늘은 일요일이네

아마 지후가  같이 있었으면 황금연휴라고 여행.갔을지도 모르겠다.내년엔 갈수  있겠구나~

어제가 독산동 할머니 1주기 였어  돌아가시고 첫번째 제사였지~엄마랑 둘이 양평수목원다녀왔다

엊그제 돌아가신거 같은데 벌써 1년이 됐더라~

시간은 그렇게 빨리 훌러가버는거  같아~

한번  가버린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그래서 매시간시간 최선을 다하면 좋을거 같아~~알지?

오늘로 지후 11일째네 이제 2주간의신입반  생활이 며칠 안남았네 적응은 잘했지?지후는 잘햏을거라고 생각한다~ 어짜피 6개월을  그곳에서 생활해야 한다면 적응잘해서  모범적으로 생활하자~판사님께서 지후의 6개월 생활을 살펴보고

더 연장할지 결정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셧다.

지후야 ~~아빠가 좋아하는  말중에  이런말있어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그곳생활이  고통스러워도  안할수 없으니 고통스럽다는 마음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다보면  훨씬 시간도 빨리가고  모벙적인 생활이 될거란 얘기야~ 지후는 잘할수 있을거라 믿는다~사랑하는 아들  지후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보고싶은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