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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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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우리 내일 만난다 어제 온 편지도 다 전해주었어 아들 국도대장정 간다면서 ㅠㅠ이것도 새로운 경험이고 걸으면서 너에 대해 생각도 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엄마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버스 지하철 비도 아까워서 피곤하지만 1시간 2시간 일찍 아빠 차 타고 출근해 집앞에서 일 하다가 멀리 가니깐 더더 준비를 많이해 요즘은 경기다 힘들어서 엄마 점심값도 얼마 안줘서 도시락 가지고 다녀 내일 면회때 짬뽕이링 탕수육 할께 글구 누나 알바 가게게에서 육회회했어 사장님이 너무 좋으셔 그건 내일 말해즐께께아들 지금 11시 인데 자겠지!?엄마 너 너무 보고 싶고 셀레이다 상현아 엄마 아빠 아들 잘자고 사랑해 항상 늘 엄마 아빠에 아들 이상현 오늘도 괜찮았어 잘했어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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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