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주에게 여덟번째이야기

2024년 8월 20일 입소 080717 한승주입니다 


승주야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온다 어제부터 쌀쌀해지고 감기씨를 조심해야 하는 날씨가 온거같아

승주는 월동준비 다했어? 

이번 겨울은 유독 추울거라는데, 지금은 집떠나 있으니 승주 스스로 잘 돌봐야되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집 떠나 있으니 가족이 많이 그립지 서우도 형이 많이 보고싶은가봐 어제 저녁 서우에게 톡이 왔어 그래서 반갑게 연락 했는데 아빠 이번주에 승주형 보러 갈거냐고 물어보더라고 승주형 보고싶고 승주형이 부탁한게 있다고 그래서 아빠 다음에 가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  

아무래도 승주에게는 아빠 보다는 엄마가 필요하넉 같아 

아빠도 승주 많이 보고싶은데 승주 먹고싶은거 필요한거 있다고 하니 아빠가 참아야지 


아빠가 생각해도 아빠보다 엄마가 서우가 더 보고싶을거 같아 필요한거도 엄마가 준비해주고 

그래서 아빠는 기다릴게 연락 오면 그때 면회갈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제 효광원 생활도 2달 하고 이틀이 지났다 승주 생각, 행동등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벌써 두달이 자나고 몇달 후면 다시 승주는 집으로 돌아오겠지 분류심사원 효광원 왜 가게되었는지 앞으로 어떻해 행동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고 바르게 살아 갈수있도록 노력하자 


아빠는 승주가 뛰어난 사람보다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며 나 아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열심히 살아 갔으면 좋겠어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실수 할수있어 하지만 두번은 않되


아빠보다는 효광원선생님들이 더 잘 알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해 선생님 말씀 잘듣고 선생님 하라는데로 하면 효광원 생활도 또 앞으로 사회나와서도 바른 사람이 될거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하고

매일매일 즐겁게 생활하는 승주가 되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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