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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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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현민이가 거기서 생활 한지도 2주가 다 되어가네. 이번주에 현민이랑 전화 통화를 못해서 일주일 내내 마음이 많이 쓰였어. 현민이가 얼마나 서운하고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엄마도 많이 속상했어 그래서 더 많이 보고싶다. 현민아 거기에 있는 동안 성실하게 생활 잘하고 잘 지내야 해 엄마는 우리 현민이 믿어 엄마 아빠 걱정하지 않게 잘 지낼수있지 사랑하는 현민아 날씨 많이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고 밥도 잘먹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내일 또 편지할께 사랑해~♡♡♡
2024. 10. 25 금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