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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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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오늘은 토요일인데 우리 현민이는 뭐하고 지냈을까 궁금하네. 우리 현민이가 집에 없으니까 많이 허전하고 많이 보고싶고 걱정도 많이 돼. 엄마는 우리 현민이가 정신차리고 아무일 없이 성실하게 잘 지내고 있을꺼라 믿어~ 엄마 마음알지? 잘 적응하고 성실하게 잘 지내야 해
아빠랑 누나는 현민이 잘 지내는지 걱정은 많이 하시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 누나는 오늘 알바하는곳 사장님 결혼하신다고 결혼식장 갔다왔고, 아빠는 오늘 쉬는 날이여서 집에서 쉬셨어 현민이도 잘 지내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 내일 또 편지할께 우리 현민이 보고싶다. 사랑해~♡♡♡
2024. 10. 26 토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