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주우주

엄마는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급 우주생각이 나서 편지를 쓴다

우주 보고싶당 면회50분은 너무 짧았어

살이 넘 빠져서 걱정된다 밥좀 많이많이 먹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는 모습보니 안심이 되네

립밤은 잘쓰고있엉?

또보고싶다 우주야 많이많이 사랑해

대전간김에 성심당 갈까했는데 빵사려는 대기줄이 너무길다고 해서 안갔어

밥잘챙겨먹고 운동 몸안다치게 하고 잘지내고있어

시간내서 또보러갈게

사랑해 우리아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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