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현민에게

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엄마는 지금 회사인데 잠깐 시간이 있어서 편지 쓰는거야 현민이가 보고 싶기도하고 시간날때 미리 쓰는거야 오늘은 뭐하고 지냈어? 이제 이번주 지나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본반으로 배정되고 담임선생님도 정해 지겠네. 본반에 가서도 항상 성실하게 잘하고 선생님께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잘 재내야해  엄마는 우리 현민이가 잘 할거라고 믿어~ 그리고 방금 너네 신입반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택배 보내라고 본반 선생님 성함 알려주셔서 내일 아침에 우체국 택배로 보낼꺼야 그럼 금요일에 도착할거고 선생님께서 받아서 확인하시고 주실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그리고 박스안에 편지봉투에 거기에 제출해야하는 동의서 싸인해서 같이 넣었으니까 선생님께 드리고, 아님 선생님께서 미리 확인하시면서 가지고 가실수도 있으니까 확인해봐. 택배로 집에서 보내준 모든 물건들은 이제부터 잃어버리지 않게 네가 잘 관리 해야해. 그리고 또 필요한 옷들이나 있으면 통화할때 말해줘 그럼 면회갈때 가져갈게  그리고 이제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너무 자주 빨지는마 건조기에 돌려서 말리면 기모들어간 티들은 혹시 줄어들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면회를 11월 15일 금요일에 갈수도 있을것 같아 정확히 정해지면 말해줄게 아빠도 15일 금요일에 쉬신다고 해서 같이 갈거야 면회가서 얼굴보자 아참 면회가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먹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줘 족발같은거 먹고 싶으면 사가져갈게 생각해보고 알려줘. 보고싶다 우리 현민이~~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고 잘 지내고 있어. 내일 또 편지할께 사랑해~♡♡♡

2024. 10. 30 수요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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