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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김태양 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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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축제인가?ㅎ 이번주에는 태양이 스케줄이 빡빡하단걸 들엇어~ 태양이이전화받고 나서 담임샘하구 전화와서 통화를 했거든~ 그래서 면회 다음주에 가는걸로 해야될꺼같아~ 편지를 늦게 받는다 그랫으니 축제 끝나구 받겟네~ 잘했을꺼 같아~ ㅎ 판사님과 얘기더 해야하구 태양이 싱숭 생숭 할텐데 태양이에게 뭐가 더 좋은 걸까~ 생각도 해보구 다른애들 간다구 오르간도 배우고 이용원 시험 기회도 잇을템데 그런거 고민도 해보고 ~ 집에 오는것도 당연히 엄마는 환영하고~ 우리 태양이 ㅎ 일요일에는 태오 자전거 생겨서 애들 하구 공설가서 연습하는데 중1 애들 시율이랑 너 친구엿던 애들 키작은 애들 ㅋㅋㅋ 걔네가 다 자전거 타고 와서 태오 자전거도 가르켜주고 태건이도 놀아주고 태율이랑도 잘 놀더라 ~ 그런게 중1이지 싶더라 밖으로 나가면서 다른 학교애들하고 싸지나 뜨구 담배 몰래래피고 술마시고 그건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하는 행동은 아니잖아 ~ 그치? ㅎ 늘 언제 오냐고 물어보더라 애들이~ 궁금은 한가봐~ 태양이 소식이 ~ ㅎ 우리도항상 태양이 생각하고 있으니~ 외로워 하지말구 다신 그런곳 안가게 제대로 배워 오쟈규 ~ 오늘두 좋은 하루 뷰내구 사랑해 태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