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오늘은 토요일 엄마 퇴근하고 롯데가서 아들 바지 2개 사고 올영 갔는데 포맨트가 품절이야 바디로션은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 아빠는 우루스 사다주래 그래서 내일 올영가서 사려고 어제 편지 잘 받았어 근데 글씨를 엄청 잘쓰던데 글씨체가 이뻐졌어 ㅋ 글씨 연습해??누나한테도 편지 잘 전했어 상준이가 형아 그림 너무 잘 그린데 아빠랑 상준이 생일이 하루 차이야 아빠는 24일 상준이는 25일 이번에 어떻게 그렇게 됐어 담 편지는 아빠한테도 생축 한다고 말해죠 ㅋㅋ 우리 다음주 면회다 겨울이라서 아빠는 초밥먹으면 너 배 아플까봐 걱정해 탈 날까봐 따뜻한 음식으로 변경 하래 잘 생각 해봐 아빠는 설렁탕이나 한우 소머리국밥 사가재 효광원 앞에 잘 하는데 있어 일찍 도착 하면 거기서 엄마 아빠가 먹거든 한우 수육도 괜찮아 엄마 지금 루이에 머리 자르러 왔어 엄마는 주말도 바쁘다 효광원에서 페스티벌 한다면서 재미있었어??엄마도 궁금해 요즘 아침 저녁으로 추우니깐 감기조심하고 

또 편지 쓸껭~~내일은 바구니 사러 가야해 책은 뭘 주문 해야 할지 모르겠어 책은 쌤한테 추천 해달라고 해 알았지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300 정민찬엄마입니다 찬이맘 2024-11-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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