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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서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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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엄마야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 오늘이 11월 12일 화요일인데, 현민이랑 통화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오늘 현민이가 보낸 편지도 받았는데, 본반에 가서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자격증반을 현민이가 하고싶어했던 바리스타반으로 배정되서 정말 잘됐다. 열심히해서 자격증 꼭 따면 좋겠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꼭 딸수 있을거야 응원할께~^^
이제 3일후면 현민이 보러가는 날인데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우리 현민이 빨리 보고싶어... 엄마랑 아빠가 금요일에 보러갈께 항상 성실하게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또 편지할께 사랑해~♡♡♡
2024. 11. 12 화요일
엄마가